(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청소년을 위한 휴식·문화·교육 복합시설인 광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갖춰진 센터는 댄스실, 밴드실, 북카페, 자치활동실, 요리실, 집단상담과 심리검사실 등을 갖췄으며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가 3일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
특히,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서구 내 금호동과 치평동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구립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합니다.
또,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습니다.
한편, 서구는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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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4 17:05:50 최종수정일 : 2023-06-04 17:05:50
